청두 '전국당주상품교역회' 통합한국관 첫 참가
905만달러 MOU 및 현장계약
905만달러 MOU 및 현장계약
![최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전국당주상품교역회'에 조성된 통합한국관. [사진=aT]](/news/photo/202504/2032417_1142382_3233.jpe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전국당주상품교역회(CFDF)’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국내 식품기업들과 905만달러 상당의 MOU(업무협약) 및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1955년 시작돼 올해로 112회를 맞은 전국당주상품교역회는 중국 서부 내륙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캐나다, 태국 등 전 세계 52개국 2000여개 식품·주류 브랜드가 참여했다. 또 행사기간 4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았다.
aT는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중국의 2선 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꾸렸다. 국내 수출기업 19개사와 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참가해 인삼, 음료, 주류, 스낵류 등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통주-홍삼’, ‘커피-스낵류’ 등 대표 제품을 묶은 페어링 시식 행사는 참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중국 서부 내륙지역은 연안지역에 비해 한국식품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장”이라며 “중국 내륙 주요 도시까지 K푸드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를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2월까지 대중국 농식품 수출액 누계는 1억9777만달러로 라면(117.6%), 음료류(14.7%), 인삼류(8.2%) 등이 견인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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