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news/photo/202503/2028917_1139425_532.jpeg)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소스 회사 하인즈와 손잡고 차별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의 식사 대용빵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식사의 스낵화’ 현상이 한국에서도 두드러지고 있어서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13%)이 한 끼 식사를 빵이나 과자 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연도별 전년 대비 빵 매출신장률도 2022년 51.1%, 2023년 28.3%, 2024년 33.0% 등으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CU는 이에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통해 한 끼 대용식 역할을 할 수 있는 식사빵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사빵은 하인즈의 소스 3종을 활용해 만든 샐러드 토핑을 모닝빵에 듬뿍 넣은 샐러드빵 3종이다. 다음달 2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CU는 앞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신세계 스위트파크 팝업존을 열고 해당 상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은 후실리케찹, 에그머스타드, 참치마용 등이다. 모닝빵 식감과 함께 하인즈 소스로 만든 3가지 샐러드의 특색 있는 맛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빵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소비자들의 식문화 변화에 따라 올 초부터 식사 대용빵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며 새로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의 입맛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