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특징 반영…"고객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
![인기투표 1위인 알뜰살뜰 우주 최강 월급 지킴이 '아트'. [이미지=신세계그룹]](/news/photo/202503/2028807_1139354_5633.png)
신세계그룹의 각 계열사별 AI(인공지능) 모델들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동시에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일 그룹에 따르면,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이자 놀거리가 풍성한 축제다.
총 18명의 버추얼 모델들은 외계인이 고객에게 쇼핑의 설렘을 선사하고자 우주에서 내려왔다는 콘셉트다.
참여 계열사들은 각 회사의 특장점,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저마다 캐릭터를 만들었다. 예를 들어 트레이더스는 대용량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특징을 살려 장볼 때 같이 가면 좋은 근육질 몸매의 ‘TR’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가 반려견 친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강아지를 안고 있는 ‘석타필’을 탄생시켰다.
18명의 각기 다른 매력은 랜더스 쇼핑페스타 공식 유튜브 내 쇼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설렘이 전부 소진된 여자 주인공 ‘전소진’을 설레게 하고자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계열사별 혜택을 소개한다.
안경 쓴 가구 공방 주인으로 등장한 ‘우즈(신세계까사)’는 “가구처럼 네 옆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싶다”며 일상과 하나가 되는 신세계까사 가구의 매력을 알린다. 또 주인공과 편한 남사친 사이인 ‘이사현(이마트24)’는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보러 와”라며 이마트24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강조했다.
신세계그룹은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가장 설레게 한 외계인’ 투표도 진행 중이다. 해당 투표는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종료되는 4월13일까지 실시된다. 중간집계 결과 1위는 알뜰살뜰 우주 최강 월급 지킴이 ‘아트(이마트)’다. 이어 2위와 3위는 우주 최강 쇼핑 큐레이터 ‘지에이(G마켓)’, 보법이 다른 우주 최강 귀족 ‘신백호(신세계백화점)’다.
AI 활용 마케팅은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신세계그룹 경영철학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성과다. 신세계그룹은 단순히 보여지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쇼핑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광고 차원을 넘어 하나의 브랜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자 18명의 외계인을 만들었다”며 “자신을 가장 설레게 한 외계인을 SNS에 공유하며 지인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