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굿굿쇼'로 5070세대와 소통 강화

방송인 김지선 통해 다양한 시즌 트렌드 상품 라인업 소개

KT알파가 5070세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프로그램 ‘굿굿쇼’를 신설했다. 방송인 김지선이 진행을 맡아 매주 토·일 찾아온다.

30일 KT알파에 따르면, ‘굿굿쇼(Good Good Show)’는 ‘굿모닝, 굿라이프’를 모토로 주말 아침 건강한 하루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는 최근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관리 트렌드와 맞물리며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효했다. 방송은 특히 왕성한 경제·사회·여가 활동을 보내고 있는 50대 중반에서 70대 초반의 시니어 ‘GG세대’가 건강관리 및 뷰티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급부상하는 추세다.

방송에서는 프리미엄 건강식품부터 이너뷰티, 다이어트 등 건기식 분야별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김지선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자기관리 팁을 전달하고 시청자들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며 소통한다. 첫방송은 29일 진행됐다.

KT알파는 굿굿쇼를 통해 시즌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용호 T커머스사업3본부장은 “최근 건강소비 트렌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은 GG세대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주말 아침을 시작해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굿굿쇼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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