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수협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제공=수협중앙회]](/news/photo/202503/2026356_1137132_531.jpg)
수협중앙회는 25일 본사에서 ‘2025년도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김기성 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김 대표는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김 대표는 26일 만료되는 임기 다음날부터 2년 동안 수협의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의 주요 사업을 다시 이끈다.
김 대표는 이날 소견 발표에서 “단기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후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 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를 역임한 뒤 2023년 3월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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