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방송인 최화정 앞세워 '진비빔면' 띄운다
오뚜기, 방송인 최화정 앞세워 '진비빔면' 띄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5.03.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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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TV광고 공개
방송인 최화정을 모델로 한 진비빔면 신규 광고 캡쳐컷. [제공=오뚜기]
방송인 최화정을 모델로 한 진비빔면 신규 광고 캡쳐컷. [제공=오뚜기]

오뚜기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맞아 배테랑 방송인이자 7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최화정을 모델로 진비빔면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진비빔면의 이번 광고에서는 ‘한 봉지는 부족하고 두 봉지는 많은 비빔면의 딜레마’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송인 최화정의 1인 2역 연기로 20% 더 푸짐한 진비빔면의 매력을 강조한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2020년 선보인 이후 리뉴얼과 한정판 출시를 거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십 년의 발효 노하우가 담긴 오뚜기 사과식초와 타마린드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를 담아 맛있고 진한 소스 맛을 표현했다.
 
또한 자사 기존 제품인 메밀비빔면과 비교해 제품 양과 소스를 20% 증량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손 큰 최화정을 쏙 닮은 20% 증량된 진비빔면의 TV 광고를 진행하는 만큼 진비빔면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여름도 소비자가 진비빔면에 120%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