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7일부터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를 개시했다. 올해에는 ‘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렛츠런파크(경마공원) 원데이패스 발급은 렛츠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또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15분 이내에 문자로 원데이패스를 받을 수 있다.

문자로 발급된 바코드를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제주 입장 게이트에서 사용하면 무료로 공원 입장할 수 있다. 원데이패스는 7일 자정부터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14일까지다. 기간 내 1인당 1회만 발급 가능하다.

마사회는 무료입장권 이벤트가 주말에 이색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2040세대 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벤트 개시 이래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당 이벤트 신청자는 약 12만명을 기록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더욱 많은 국민들이 렛츠런파크를 접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렛츠런파크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다양한 시설들을 맘껏 즐겨주길 바라며 이벤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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