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그니처 '모자새우' 등 8코스…스페셜 메뉴 별도 운영
![여경래 셰프. [제공=롯데호텔]](/news/photo/202502/2003319_1117482_127.jpg)
롯데호텔 서울 중식당 도림은 살아있는 중식의 전설이자 넷플릭스 예능 화제작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경래 셰프를 초청해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일 저녁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도림의 갈라디너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여 셰프의 다양한 전통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 갈라디너는 전채요리와 도림 불도장, 모자새우, XO소스 해삼과 바닷가재, 통후추 쇠고기 안심, 냉이탕면, 디저트로 운영된다. 특히 왕새우 안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고 튀겨내 깐풍소스와 함께 먹는 모자새우는 여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다.
이와 함께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백주와의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와인은 ‘페블레 뫼르소’, ‘발폴리첼라 클라시코’를, 프리미엄 백주는 ‘몽지람 M6’ 등이 준비된다.
도림은 갈라디너와 별도로 28일까지 여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점심·저녁으로도 판매한다. 점심 메뉴는 7종의 오복코스, 저녁은 8종의 다복코스로 각각 운영된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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