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진행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이 설 연휴를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 고객은 15∼17일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등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뒤 전국 블루핸즈 1223곳(현대차·제네시스)이나 오토큐 750곳(기아)을 방문하면 된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1개 협력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0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56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KAMA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됐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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