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4200만병 완판
하이트진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4200만병 완판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5.01.17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포함 일본·호주·멕시코 판매…"색다른 재미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참이슬×오징어게임 굿즈 모음.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전량이 출시 4주 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12월9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협업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가정, 유흥 채널을 포함 일본, 호주, 맥시코에 약 4200만병 한정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을 반영한 라벨 디자인이 주목도를 높이고 재미를 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유튜브에서도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광고 영상 조회수가 현재까지 약 380만회를 넘겼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는 약 200만회 이상 노출됐다.

또한 에디션 제품과 함께 선보인 협업 굿즈 4종 △영희 게임기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컬러잔 △앞치마 관련 문의도 쇄도했다.

오성택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협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참이슬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색다른 재미 요소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