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서 4일 째 '시민과의 대화' 행보
서산시, 대산읍서 4일 째 '시민과의 대화' 행보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5.0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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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산읍 방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전력할 터"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새해를 맞아 4일 째 시민과의 대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산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정기 취항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중 대산~당진 구간의 착공이 이뤄졌고, 시민의 오랜 염원인 서산공항도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통망 구축이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등 철길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읍은 큼직한 일반산업단지가 집중된 만큼, 교통망에 관한 관심이 높다. 시 역시 큰 관심을 두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대산 지역민을 비롯해 18만 서산 시민의 기대에 힘입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