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김성은 면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신년인사와 함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7일 번암 대표경로당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5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 면장은 번암면의 3개팀 팀장들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내부시설 점검과 지역현안, 애로사항 등을 직접 경청하며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어르신들로부터는 행정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세심하게 살펴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김성은 면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머무는 경로당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세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행정과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장수/최민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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