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난 7일 ‘25년 안민고개 성산 누리길 조성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4년도에 조성된 지점부터 노후 보도와 데크 700미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영숙 구청장은 “24년에 교체된 데크시설에 대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고 특히 밝아진 산책길로 야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사업도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