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총 86명 이장 임명장 전달
전북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이장단을 임명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8일 임명식에서는 신임 이장 31명을 포함한 총 86명의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또한, 신임 이장협의회장으로 대상마을의 홍순택 이장이 선출됐다.
이장들은 앞으로 3년간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일꾼이자 얼굴로서 봉동읍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마을주민들과 행정간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정의 주요 사항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조력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읍에서도 이장님들과 적극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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