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에 방한용품 꾸러미 전달
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혹한기 안아드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남면, 북방면, 서면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8명에게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하였다.
방한용품 꾸러미는 내복, 모자, 장갑 등 겨울철 필수품 6종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악화와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겨울이 덜 걱정된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물품을 받으니 정말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중앙원 김영규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되어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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