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소방방재종합연구소 동아리가 지난 6일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 차량용 소화기 8개를 기증하였다.
이번 기증은 5인 이상 차량의 소화기 의무 비치 규정을 준수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기증된 차량용 소화기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하고, 동시에 차량 화재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소방방재종합연구소 동아리는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 역시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차량용 소화기 기증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