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형 할량 대표, 무안 여객기 참사 애도 동참
장천형 할량 대표, 무안 여객기 참사 애도 동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5.01.07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족·자원봉사자에 빵 전달
유족·자원봉사자에 빵 전달/ 산청군
유족·자원봉사자에 빵 전달/ 산청군

 

장천형 할량 대표가 무안 여객기 참사 애도에 동참했다.

6일 할량 산청지점에 따르면 장천형 할량 대표 등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유족과 자원봉사자에게 빵을 전달했다.

특히 사고 현장을 찾아 3일간 밤낮으로 손수 만든 빵(10박스, 400여 개)을 직접 전하며 애도했다.

장천형 대표는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커리 카페 할량은 산청군과 함양군에서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빵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 저소득가구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kyh7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