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비만예방 프로그램 '오늘도 건강해짐(GYM)' 운영
남원시보건소, 비만예방 프로그램 '오늘도 건강해짐(GYM)' 운영
  • 강경민 기자
  • 승인 2025.01.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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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대상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실시
유산소 및 근력운동 중심 프로그램
남원시
남원시

비만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 남원시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오늘도 건강해짐(GYM)' 이라는 이름의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총 3기로 운영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의 1기는 만 19세부터 49세 사이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신청자가 충원될 때까지이며,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성분을 측정한 후, 남성은 체지방률 25% 이상, 여성은 33%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3개월간 주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운동세션과 영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늘도 건강해짐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며, 참여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남원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km6491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