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5년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영양군, 2025년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5.01.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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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건설안전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2025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영양군 건설공사 합동설계를 위한 발대식을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2달간 운영에 들어갔다.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6개반으로 편성해 도로, 하천, 하수도, 농촌활력 사업, 농업기반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과 자체설계 등을 수행하고 실무자간 상호 지식과 기술전수 등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 직접 수행에 따른 사업의 조기발주가 가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올해 사업의 조기 완료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민의 숙원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shh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