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겨울철 한파 대응을 위해 한파 예방물품(탄소매트 216개, 온열기구 73개)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삼척시는 연이은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한파 전담 대응팀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을 우선 점검하고 한파 저감시설(온열 의자 64개소, 스마트 승강장 7개소) 관리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탄소매트 216개를 배부 중이며, 관내 운영 중인 한파쉼터 73개소에 온열기구 73대를 배치했다.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 동안 주 1회 시설물 점검 및 난방기 가동 여부를 점검하며 한파 저감 시설을 관리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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