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 52곳 환경 정비 및 승강장 내 온열의자 35곳 점검
동해시는 겨울철 한파와 연말연시 많은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와 온열의자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밀폐형 승강장 52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및 승강장 내 온열의자 35곳의 고장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정비로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겨울철 승강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명절 연휴, 휴가철, 겨울철 등 분기별 환경정비와 냉․난방시설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영애 교통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과 추운 겨울을 피하는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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