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지난 12월 ‘강동구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타운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권혁주 회장과 이원국 간사를 비롯하여 박원서 부의장, 양평호 의원 등 연구회 위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관광연구원의 이재곤 책임연구원과 박상윤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이 최종 연구 결과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연구의 핵심 결과물로 강동구 행정타운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세부 정책 제안이 발표되었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이 제시되었다.

권혁주 회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확인하고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연구 결과가 강동구의 지역균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후속 연구와 실행 계획을 마련하여 강동구의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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