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는 3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며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의식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종무식은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사령장 교부식과 우수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임수빈 주무관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박현지 주무관은 전북자치도의회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우수직원 3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유의식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회사무국 전 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완주/최민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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