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겨울철 각종사고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동두천시, 겨울철 각종사고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4.12.31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및 각종사고 등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0일, 2024년 4분기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및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중앙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2024년 동두천시 응급 의료 상황 및 2025년 개선사항 공유 ▲ 동두천시 응급의료체계 보완 사항 안내 ▲ 겨울철 사고 대비 응급의료 진료 대책 논의 ▲ 119 응급 이송 현황 공유 ▲ 2025년 응급의료시설 운영 방향 등이 다뤄졌다.

또한 동두천시 응급의료 진료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으며, 119 응급환자 이송에 따른 의료기관에 대응 방향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겨울철은 의료취약계층이 감기 등 호흡기질환 및 낙상사고의 위험이 크게 증가되는 시기다.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과 함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응급진료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