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1층 메인 로비에 캐릭터 드라코(DRAKO) 굿즈샵 ‘d#(디샵)’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d#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인 드라코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와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드라코는 ‘용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 콘셉트의 서울드래곤시티 브랜드 캐릭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3월 드라코에 대한 특허청 상표 등록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Dragon, Drako, Dodo 등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단어의 앞글자 ‘D’와 상점을 의미하는 ‘shop’을 문자로 표현했다. 또 Friendly, Familiar, Fun을 콘셉트로 설정한 d#은 친숙하면서도 즐거운 느낌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d#에서는 볼펜·파우치·머그컵·인형·텀블러 등 총 12종의 드라코 굿즈와 함께 PB 상품으로 타월 세트와 어메니티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캐리어와 백팩 등 총 6종의 리테일 상품도 준비됐다.
d#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드라코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드라코를 매개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자 d#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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