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2명, 5급 승진 3명 등… 의회 전문성 강화 초점
충남도의회가 내년 1월 1일자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 의회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규모는 전입 2명, 전출 1명, 승진 14명 등 총 26명으로,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충남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적임자가 배치됐다.
의회사무처장에는 충남도에서 전입한 구상 처장이 임명됐고, 구차섭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충남도로 전출됐으며, 정원순 도 균형발전정책과장이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입됐다.
4급 승진인사는 성영순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재선 총무담당관실에서 국회의정연수원 파견으로 승진했다.
또한, 전보인사는 김미희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은 충청광역연합의회에 파견되고 김재환 서기관을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배치하며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는 충남교육청 조성구 서기관이 배치됐다.
5급 승진인사는 ▲정근일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실 ▲문윤선 총무담당관실 ▲이상희 총무담당관실(충청광역연합의회 파견)로 승진했다.
홍성현 의장은 “의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균형인사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함으로써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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