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크리스마스 나눔 활동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사진=카카오게임즈]](/news/photo/202412/1984126_1101799_3444.jpg)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임직원 참여형 나눔 캠페인 '다가치 나눔 파티'를 통해 6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치 나눔파티는 연 4회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유기견,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온정을 전했다.
먼저 지난 4월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털실로 당근 장난감을 제작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여름 장마 기간인 8월엔 지역사회 호우 피해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참여로 약 3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피해민들의 주거, 보건, 교육, 정서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사용된다.
지난 19일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활동 '메리-프렌즈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과 그룹홈 아동들이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접시 제작, 레크리에이션, 샌드아트 공연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아울러 올해 4번째 나눔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2600만원을 조성해 경기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로 전달돼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회사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준비한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가 가진 재능과 노력이 누군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카카오 그룹의 상생사업 슬로건에 발맞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들의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