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에 위치한 호텔 라마다 속초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12월 24일과 31일 양일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저녁을 위해 '스페셜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 스노우 크랩, 신선한 활어회, 갈릭 전복구이,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인 요리가 제공되며, 가격은 성인 8만3000원, 소인 4만1500원이다. 투숙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해피 홀리데이 패키지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 1박과 디너 뷔페 2인, 피노디아 뮤지엄 입장권 2매가 포함되어 있으며, 투숙 기간은 12월 24일과 31일이다. 패키지 가격은 28만3000원부터 시작한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을 이용한 친구들과의 우정 여행에 안성맞춤인 트리플 해피니스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스탠다드 트리플 룸(싱글베드 3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크아웃 시간도 1시간 무료 연장되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인실 가격으로 특가 적용되며, 투숙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이다.
마지막으로, 12월24일에는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내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들과 연인들을 위한 깜짝 과자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 라마다 속초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 이벤트를 통해 속초 겨울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안락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 라마다 속초는 지상 20층, 총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속초의 대표적인 호텔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파셜, 하버 오션, 파노라마 오션)을 감상할 수 있어 일출과 일몰을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바다와 인접한 호텔답게 한밤중에는 은은한 파도 소리가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백남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