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024년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기업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촌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기차 여행 지원도 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돼 무척 뜻깊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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