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2025년 소비 트렌드인 옴니보어 소비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쿠쿠는 다변화된 소비 시장을 반영해 각각의 고객 취향을 공략할 제품개발과 출시에 집중했다고 22일 밝혔다.
옴니보어 소비는 연령, 소득, 성별 등 구분된 특성이 아닌 개인의 개성, 취향에 따라 폭넓은 소비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다변화된 소비를 시작하자 기업들도 이를 반영한 제품들을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쿠쿠는 사용 편리성과 트렌드를 고려한 기술을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20년 업계 최초로 100°C 끓인 물 정수기를 선보였다. 이어 2023년에는 커피 브루잉 기능을 탑재한 바리스타 정수기를 출시하며 다각화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관리형 정수기와 협소한 공간에 적합한 슬림형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는 가로·세로 각각 23cm, 48cm의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2분대의 제빙 속도와 하루 약 600알의 얼음 생산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100℃ 끓인물부터 60℃ 따뜻한 물까지 다양한 온도 설정이 가능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바리스타 정수기는 국내 최초로 정수기에 커피 브루잉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고물가 시대에 홈카페족이 증가함에 따라 개발된 제품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커피 레시피를 간편하게 구현해 사계절 내내 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개인의 개성, 취향,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정수기 제품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