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코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습코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모든 교과 학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 향상 방법, 과목별 학습법, 시간 관리법, 노트 필기법에 대해 교육했다.
코칭에서는 아이들의 학습유형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학습코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달라는 의견이 많아 군은 내년도에 사업대상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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