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산업단지 내 SGC에너지(주)가 20일 김장철을 맞아 소룡동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 5kg 김치 260상자와 10kg 백미 60포를 기부했다.

SGC에너지(주)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김장철마다 정기적으로 쌀과 김치를 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연탄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박준영 SGC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쌀이 이웃들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비싼 배추 가격 때문에 올해처럼 김장하기 부담되는 시기에 SGC에너지(주)의 김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주시는 SGC에너지(주)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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