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체결
혜전대,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체결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4.11.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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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전대학교)
(사진=혜전대학교)

혜전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가 지난 11월 11일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과 홍성군의 농축산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혜전대 이혜숙 총장, 남명우 HiVE센터장, 류다영 부센터장, 이충렬 농축산식품융합과 학과장과 6차산업협동조합 이환진 대표, 김동남 이사, 전인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홍성군 농축산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특화산업의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유통지원 △농축산업, 농촌의 현장 애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상호 노력 등으로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혜숙 총장은“우리 대학은 HiVE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팜식품융합과를 신설하여 스마트팜과 식품가공·육가공 및 치유농업 등 6차산업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학과이다. 홍성의 지역특화산업과 관련된 학과로 이번 딸기소시지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특허출원을 했다. 앞으로 홍성의 6차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진 대표는“ 혜전대학교에 6차산업과 관련된 학과가 신설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홍성의 지역특화산업이 6차산업화로 성장하여 농가의 고소득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