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 연동한 RPA 솔루션 통한 업무 고도화
보람그룹은 경영 혁신과 사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로봇자동화프로세스(RPA)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RPA는 업무 중 반복적이고 단순한 부분을 소프트웨어 로봇이 처리하도록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보람그룹은 본사 부서 외 각 계열사와 현장 조직에 RPA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업 부서 업무 능률화를 위해 주요 과제를 자동화시켜 직원들의 단순 반복 작업을 줄이는 등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영업관리부서에 △월별 실적 보고 △자동이체 출금 △입출금 데이터 △행사 수당 등 업무처리가 RPA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람그룹은 RPA 도입을 통해 시간 절감과 품질 향상을 기대하면서, 향후 인공지능(AI)과 연동한 RPA 솔루션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RPA 솔루션 도입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도 하나의 업계 혁신이 예상된다”며 “업계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고도의 성과를 낸 다수의 사례처럼 단순 반복 업무 외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 업무에 시간과 자원을 투입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