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철원지부, 철원요양병원서 짜장면 봉사
양계협회 철원지부, 철원요양병원서 짜장면 봉사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11.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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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00여 그릇 담아 환장·간호직원에 제공
(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최문한 기자)

(사)대한양계협회 철원군지부는 (사)여주시강원특별자치도민회 후원과 함께 지난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철원요양병원에서 ‘철원요양병원과 함께하는 짜장면 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짜장면 봉사는 박광규 지부장, 지점용 철원요양병원장을 비롯한 양계협회·여주강원도민회원 등 10여명이 철원요양병원 조리실에서 만든 짜장면 200여 그릇을 일회용기에 담아 어르신 환자와 병원직원들에게 대접했다.

양계협회 철원군지부는 지난해 여름에도 영계닭 200여마리를 잡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생한 환자와 간호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삼계탕을 제공, 기운을 북돋아 주는 등 활력증진 봉사를 벌이기도 했다.

박 지부장은 “철원요양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과 이를 돌보는 간호직원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맛난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고 싶었다”면서 “우리가 봉사할 때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여주강원도민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