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교라는 안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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