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태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은 4계절 훌륭한 경치와 쾌적한 환경으로 방문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지난 6월 횡성숲체원‘두나무’와 함께 신규 조성한 숲의 안정적인 생장을 위한 △나무의 생태적 건강증진을 위한 가지치기 △성장 숲 발달을 위한 비료주기 △하층식생 발달을 위한 고사목 및 부산물 정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청태산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한 숲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숲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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