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치과의원 동탄점이 11월 8일 금요일, 플란치과의원 동탄점에서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 내 치아 손실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임플란트 수술과 사후 관리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의료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란치과가 추구하는 환자 중심, 공감 진료의 선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무료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정기적인 활동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플란치과의원 동탄점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하는 대상자에 대해 사전 정밀검진과 개수 제한 없는 임플란트 수술, 사후 관리에 이르는 모든 치료 과정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1명씩 연간 총 12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중증 치과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치아 대부분이 손실되고 이를 방치한 경우가 많아 관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 협약의 효과는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억 원에 이를 예정이다.
플란치과의원 동탄점 김준형 대표원장은 “플란치과 동탄점은 화성시 지역주민들의 큰 사랑 속에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화성시 시민들의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화성시에는 치아 문제로 고통 받는 많은 취약계층이 있어 이번 봉사활동은 가뭄의 단비 같은 좋은 기회이다”라며 “이번 의료봉사를 제안해 준 김준형 대표원장께 감사드린다. 플란치과의원 동탄점 무료 임플란트 의료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나래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