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고촌 문화공원에서 ‘STOP,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중독 예방 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들의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음주선별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음주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절주 팝콘을 통한 음주 폐해 예방 홍보,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태 체험, 절주 스톱워치 체험을 통해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은 무료로 운영한다.
한편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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