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활용
원광대학교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로부터 쌀 5000 킬로그램을 지원받아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배식하고,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학생회관 식당에서는 황진수 부총장과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배식했으며, 기증식에 이어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아침밥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황진수 부총장은 “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쌀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기증받은 쌀 5천 킬로그램을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쌀 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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