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성료…"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성료…"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1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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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회째…1부 및 2부 리그 나눠 총 743명 참여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축협 야구대회 모습. [사진=농협]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축협 야구대회 모습. [사진=농협]

농협 상호금융은 ‘제11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장배 농·축협 야구대회는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회는 전국 33개팀 74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7월부터 예선과 본선대회를 진행해왔다.

지난 9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1부 리그 우승은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야구단, 준우승은 여주시농협연합 하나로야구단에게 돌아갔다. 또 2부 리그에서는 대구경북농협연합 대경NH야구단과 동서울농협 캐논야구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1번째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내준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된 이래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