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참석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시설 등 탐방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시설 등 탐방
경기도 포천시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와 네덜란드에서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참석하는 등 해외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최근 개장한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구조물 혁신 부문에서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의 기술적 성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네덜란드에서는 박물관, 도시 재생 우수 사례, 스마트 농업 시설 등을 탐방한다. 시는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시의 도시 발전과 첨단 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시상식 참석과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직접 경험하고, 시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추세를 반영해 포천시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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