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서 열려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 국악극 '밴드 날다의 심청날다'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공사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원과 전통문화예술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 확대를 위해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영월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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