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마곡광장에서 ‘소상공인 한마당’ 개최
프리마켓, 상담부스, 문화공연 등 실속과 재미가 어우러진 한마당
프리마켓, 상담부스, 문화공연 등 실속과 재미가 어우러진 한마당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마곡광장에서 ‘강서구 소상공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서구 소상공인 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및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프리마켓에선 소상공인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부스에는 식품업체, 슈퍼마켓,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여러 가지 밀키트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의 상품 구매는 물론 미용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떡볶이, 붕어빵, 커피 등의 가벼운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상담이 진행돼 창업은 물론 경영과 세무 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축하무대는 7080 DJ 공연과 트로트, 통키타 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해 6월 발족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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