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기념해 7일 홍천유치원 5~7세반 어린이 20여 명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글과 그림이 담긴 편지와 함께,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간식이 전달되었다.
어린이들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방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 소방서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훈훈한 응원으로 가득 찼으며, 소방대원들은 어린이들의 응원에 기쁜 마음으로 화답하며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었다.
홍천소방서 신우교 소방행정과장은 “오늘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러한 격려 덕분에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서장 또한 “어린이들이 전하는 응원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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