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충남 계룡시는 7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면·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평생학습 매니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2년차를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센터 추진 현황 보고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전략 교육 △마을 특성을 반영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룡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와 열정이 높은 도시로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gji80@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