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 CNTTech)가 오는 11월 5일 농식품 프로그램 ‘2024 FAST TRACK'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오후 1시부터 씨엔티테크 ‘전화성의 CNTV’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중계된다.
패스트트랙(FAST TRACK)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에서 씨엔티테크가 구성한 농식품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테크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 12개사를 대중과 유수 투자기관에 소개하고 새로운 고객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IR 행사이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 업사이클링 개발·제조식물성 가죽 원단) △더대시(경작 전주기 농작업 협업 관리 솔루션) △루카스(광고영상 탑재할 수 있는 식당 자동살균 시스템) △슬런치팩토리(K-두부 가공법을 이용한 비건 대체식품과 간편식 제조) △에이스멀치(친환경 100% 자연분해 기능성 종이멀치) △올리프(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 제조) △토포랩(분자농업 기술 기반 희소 원료 물질 대량 생산 플랫폼) △트랜스파머(AI기반 농촌공간 사업계획 수립 및 자산관리 최적화 서비스) △팜커넥트(AI 기반 스마트팜 수정 벌 활동 분석시스템) △프릿지크루(반려동물 예약 서비스 플랫폼) △트윈나노(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모듈형 재배 시스템) △호랑이(셀럽을 활용 로컬기반 K-푸드) 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4년 연속으로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다수의 농식품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왔다”면서 “올해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애그테크,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전 분야를 아우르며 자리매김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성장동력이 될 농식품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올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협업하여‘2024 월드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세션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식품 분야 대기업 아워홈과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접투자와 동시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새싹매칭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를 연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