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캐릭터 ‘향이’·‘몽이’,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본선 진출
남원시 캐릭터 ‘향이’·‘몽이’,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본선 진출
  • 강경민 기자
  • 승인 2024.11.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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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누구나 본선투표 참여가능
4일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의 공식캐릭터 '향이'와 '몽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사진=남원시)
4일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의 공식캐릭터 '향이'와 '몽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사진=남원시)

전북자치도 남원시의 공식캐릭터 '향이'와 '몽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본선 투표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향이·몽이’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와 강아지를 의인화한 귀여운 캐릭터로 2024년 대한민국대표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인기에 힘입어 '향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후 배포 10여 분 만에 소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각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정책,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kkm6491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