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일반진료& 미용관련 시술
전북자치도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성형외과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의료계 파업으로 상급종합병원 파견 근무와 응급실 지원에 나섰던 성형외과 전문의(공중보건의사)가 지원 근무를 마치고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정상 진료 중이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에서는 상처치료와 관리, 일반 진료를 비롯해 미용 관련 시술(오후 예약제, 진료비_상태에 따라 비급여 수가 적용)도 진행한다.
원활한 진료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레이저기와 전기소삭기 등 해당 과 진료 장비와 의약품, 의료소모품 등을 점검하고 미용(비급여 진료 항목)수가 책정과 지역보건의료시스템 비급여 수가 코드 신규 설정을 마친 상태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현재 내과와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통합진료, 소아청소년과, 치과, 응급실(24시간 운영) 등 6개 과목이 개설돼 4명의 전문의 등 총 6명의 의사가 외래 진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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