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실내체육관서 오는 16일부터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전북자치도 난(蘭)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완주군,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난산업박람회는 한국 자생란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한국 춘란 500여 점 등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출품작은 오는 15일까지 접수 및 사전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전시와 우수 작품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와 관람객들을 위한 분갈이 체험 및 전북자치도와 완주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가치와 반려식물로서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특자도와 완주군이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와 함께 한국 난 산업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완주/최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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